미싱 16

[미싱] 미싱 관련 자격증 '양장기능사'

[미싱] 미싱 관련 자격증 '양장기능사' 목차 양장기능사란? 시험일정 시험과목 및 시험방법 합격기준 합격률&난이도 양장기능사 취업 및 연봉 양장기능사 관련 학과 및 자격증 관련 학원 관련사이트 참고자료 양장기능사란? 필자는 전문적으로 미싱을 배워보고 싶은 마음에 관련 자격증을 검색했어요. 여러 자격증이 있지만 양장기능사가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양장기능사는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공인 자격증이에요. 국가공인 자격증은 유효기간이 없어요. 자격증 취득 후 패턴, 마킹 및 제단, 봉제, 다듬질 및 여성복 제작 등을 수행할 수 있어요. 그런데 왜 하필 '양장'이라는 말을 쓸까요? 남자들은 서양식 정장을 양복이라 하고, 여성이 착용하는 서양식 정장이 양장이에요. 양장기능사는 이러한 여성 정장을 설계, 재단..

[미싱] 밑실이 끊어지는 이유(혼스 재봉틀)

[미싱] 밑실이 끊어지는 이유(혼스 재봉틀) 목차 밑실이 끊어지는 이유 밑실이 헝클어져 있을 경우 밑실 끼우는 방법이 잘못되었을 경우 보빈에 실이 너무 많이 감겼을 경우 보빈이 파손된 경우 윗실과 밑실의 차이가 심할 경우 이 글을 마치며 밑실이 끊어지는 이유 밑실이 헝클어져 있을 경우 위의 사진을 보면 보빈에 감긴 실이 헝클어져 있는 모습이 보인다. 위의 사진과 같은 경우 밑실이 잘 풀리면 좋겠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밑실이 끊어지게 된다. 밑실 감기 귀찮아서 계속 사용해도 결국 끊어진다. 이렇게 밑실이 헝클어진 경우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더 문제는 보빈에 감긴 실을 풀어야 한다. ㅠㅠ 밑실 끼우는 방법이 잘못되었을 경우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혼스 미니 재봉틀의 경우 밑실..

[미싱] 원피스 플래킷(앞 트임, 뒷 트임, 단추 여밈) 세상 쉽게 만드는 방법(혼스미싱 사용)

[미싱] 원피스 플래킷(앞 트임, 뒷 트임, 단추 여밈) 세상 쉽게 만드는 방법 목차 서론 플래킷 뜻 플래킷 종류 플래킷 쉽게 만드는 방법 결론 서론 숙련도에 따라 플래킷을 만드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플래킷 만드는 방법을 오늘은 세상 쉽고 신기한 방법으로 만드려고 한다. 사실 플래킷(placket)이란 단어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지는 않다. 플래킷이란 단어 대신 앞 트임 또는 옆트임, 뒤트임, 단추 여밈이란 말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나도 이번에 플래킷(placket)이란 단어를 알았다. 그렇다면 도대체 플래킷이란 무엇일까? 플래킷 뜻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옷의 트임이라고 할 수 있다. 플래킷은 바지, 치마, 원피스, 셔츠 소매 부분에 옷을 쉽게 벗고 입을 수 있도록 만드는 트..

[미싱] 아동 7부 실내복 만들기 과정샷+영상

[미싱] 아동 7부 실내복 만들기 과정샷+영상 올해는 아이들 내복을 사주지 않아서 그런지 내복이 부족하다. 장마철이라 시간도 있고 여름에 입기 좋은 아동 7부 실내복을 만들었다. 여름엔 시원하게 5부도 좋지만 에어컨 때문에 항상 7부를 입힌다. 그나마 7부를 입혀야 감기에 덜 걸린다. 원단을 준비했다. 바지 2장, 상의 앞판 1장, 뒷판 1장, 팔 2장, 목 시보리. 이 앞의 과정도 정말 어마어마 하지만 이전에 썼던 내용들과 겹치는 부분들이 많아서 굳이 작성하지 않았다. 패턴 베끼고, 패턴 오리고, 패턴 따라 원단에 그리고 원단 자르고. 번거스럽고 집이 초토화되는 과정이다. 먼저 7부 실내복 바지부터 만들었다. 위의 사진에서 표시된 부분을 겉면을 맞대어 포갠다. 오버록 미싱으로 위의 사진에 표시된 부분을..

재봉틀 입문자, 미싱을 살까 말까 고민이라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경험담

재봉틀 입문자, 미싱을 살까 말까 고민이라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경험담 취미로 미싱을 시작한 지 벌써 5년이 다 되어 간다. 언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갔는지 모르겠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싱을 취미로 시작하길 정말 잘한 것 같다.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재밌고 보람도 느낀다. 만약 누군가가 나에게 미싱을 할까 말까 고민이라면 '당장 시작해라'라고 말 할 것이다. 물론 취미가 적성에 맞아야 재밌겠지만 적어도 난 적성에 잘 맞는 것 같다. 다만,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재봉틀 입문자라면 그다지 좋은 미싱을 사지 않고 비교적 저렴한 작은 미니 재봉틀로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5년 전 유튜브를 보면서 재밌는 취미를 찾았다. 미싱으로 몇 번 박음질하면 바지가 뚝딱. 원피스가..

[미싱] 난닝구(메랴스, 속옷)에 주머니 달기

[미싱] 난닝구(메랴스, 속옷)에 주머니 달기 누군가에게는 난닝구(메랴스)에 주머니가 꼭 필요해요. 그래서 위의 사진과 같은 난닝구(메랴스)에 주머니를 달아보려고 해요. 주머니 원단은 가제 손수건으로 했고 난닝구(메랴스) 양 옆에 주머니를 달았어요. 난닝구(메랴스)에 주머니 위치를 표시해요. 처음에 중앙점을 표시했어요. 그리고 왼쪽은 겨드랑이로부터 5cm 내려와서, 오른쪽은 4cm 내려와서 점을 찍고 점과 점을 이어요. 주머니를 비스듬하게 달 거예요. 주머니를 비스듬하게 달아야 편하다고 비스듬하게 달아 달라고 했어요. 세로로 11cm를 그려요. 반대쪽 세로 선도 그어요. 마지막으로 남은 선도 그어요. 주머니가 달릴 위치가 난닝구(메랴스)에 표시됐어요. 주머니를 만들 원단은 가제 손수건으로 했어요. 가제 ..

[미싱] 츄리닝 한벌 만들기 2편: 조거팬츠 착용샷+영상

2022.01.17 - [취미/재봉틀,미싱] - [미싱] 츄리닝 한벌 만들기 1편: 조거팬츠 [미싱] 츄리닝 한벌 만들기 1편: 조거팬츠 [미싱] 츄리닝 한벌 만들기 1편: (조거팬츠) 위의 사진은 며칠 전 제가 구매한 츄리닝 한벌이에요. 추워서 기모 츄리닝 한벌 구매했어요. 그런데 너무 편하고 좋아서 재구매 의사가 생겼어요. 그 jjm5809.tistory.com [미싱] 츄리닝 한벌 만들기 2편: 조거팬츠 착용샷+영상 (밑단 실 마무리 사진) 지난 츄리닝 한벌 만들기 1편에 이어서 2편에서는 착용샷과 영상을 포함했어요. 지난 1편에서 마무리하지 못했던 밑단 실밥도 정리했어요. 만든 조거팬츠 입어봤어요. 그리고 착용샷을 열심히 찍었어요. 밑단에 실밥 너덜거리는 거 혹시 보이시나요? 실밥은 왜 아직도 마..

[미싱] 꼭 필요한 부자재 종류 및 장단점, 어디까지 사야할까?

[미싱] 꼭 필요한 부자재 종류 및 장단점, 어디까지 사야 할까? 취미로 미싱, 재봉틀을 하면서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리기 위해 돈을 아껴요. 그러나 쇼핑을 시작하면 이것, 저것 다 사고 싶어요. 원단 이외에도 미싱, 재봉틀 부자재를 얼마나 샀는지 모르겠어요. 불필요한 부자재도 많이 샀고 늦게 사서 후회한 부자재도 있어요. 도대체 어디까지 사야 할지, 얼마나 갖추고 있어야 할지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이번에 부자재를 정리하면서 미싱, 재봉틀 부자재 장단점을 정리하고 이제부터 꼭 필요한 부자재만 사야겠어요. 재단 가위 원단이 밀리지 않아서 재단 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하지만 많이 무거워요. 무거워서 손이 많이 아파요. 그래서 요즘엔 사무용 가위, 주방용 가위도 사용하고 있어요. 큰 차이는 ..

[미싱] 혼자 배우는 혼스 미니 재봉틀 장력 조절

[미싱] 혼자 배우는 혼스 미니 재봉틀 장력 조절 장력이란? 장력은 줄과 같은 1차원 연속체의 양쪽 끝이 힘을 받아 팽팽함이 유지될 때, 그 줄의 각 점에 작용하는 당기는 힘이다. 라고 백과 사전에서 봤어요. 어려워요. 쉽게 말해서 실의 탱탱한 정도쯤으로 생각해요. 혼스 미니 재봉틀 장력은 1부터 9까지 설정할 수 있어요. 그러나... 어쩌다 한번 취미로 미싱을 사용하는 사람으로서 1이 탱탱한 건지 9가 탱탱한 건지 자꾸 잊어버려요. 그래서 대충 장력을 3~4로 놓고 쓰는데 원단이 바뀌어버리면 장력도 조절해야 돼요. 하지만... 미싱을 배워본 적도 없이 혼자 독학하는 사람으로서 장력 조절은 너무 어려워요. 도대체 어떤 바늘땀이 예쁜건지 어떻게 조절해야 맞는 건지 난감해요. 그래서 미싱 장력 조절을 알아봤..

[미싱] 베개 커버 만들기 (혼스미싱 지퍼달기)

[미싱] 베개 커버 만들기 (혼스미싱 지퍼 달기) 베개 커버는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다. 30분~1시간이면 만든다. 그러나... 이번 베개 커버는 쉽게 만들지 못해다. 원래 소품 만들기보다 미싱으로 옷 만드는 게 더 재밌다. 그러나 이번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급하게 베개 커버를 만들었다. 개딸아~ '안돼'라고 말해보지만 이미 늦었다. 사진을 찍어 너의 만행을 증거로 남긴다. 부드럽고 베개로 사용할 원단을 골라 본다. 마침 40x60으로 만들 적당한 원단을 찾았다. 40x60을 자로 재서 모서리에 점만 찍었다. 더 이상 그리기 귀찮다. 지퍼 달 부분도 그린다. 자른다. 뜯개로. 이런ㅡㅡ;; 삐뚤다. 가위로 연장을 변경한다. 모서리도 잘 잘라준다. 양 끝에 가위 집 들어간 부분을 안으로 접어서 시침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