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사먹은 음식 60

안산 일동 식물원 숯불 갈비 맛집, 얇은줄 석쇠, 석쇠 종류

안산 일동 식물원 숯불갈비 맛집, 얇은줄 석쇠 목차 석쇠의 종류 스텐 석쇠 구리 석쇠 그릴 얆은줄 석회 숯불갈비 맛집 석쇠의 종류 고기를 먹는 방법은 다양해요. 삶아 먹고, 구워 먹고, 볶아 먹고, 날로도 먹어요. 굽는 방법도 다양해요. 그릴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숯불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이 거의 모든 방법으로 고기를 먹어봤을 것이라 생각해요. 필자는 그중 숯불에 구운 갈비를 최고 좋아해요. 불향 가득한 숯불 갈비는 그 어떤 음식도 따라올 수 없어요. 숯도 참숯이어야 맛있고 석쇠도 얇은줄 석쇠면 더 맛있게 느껴져요. 연기가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요즘 각광받고 있는 조개탄은 불향이 아니라 토치로 태운 가스(gas) 향이 나는 것 같아서 싫어요. 얇은줄 석쇠는 불조절을 잘해서 그..

내돈내산;; 천안, 제철에 실한 장어 무한리필

내돈내산;; 천안, 제철에 실한 장어 무한리필 목차 장어 민물장어, 바다장어 차이 성분 및 효능 제철 장어 무한리필 장어 장어를 사진으로 보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사실 식재료에 이런 말은 조금 삼가는 게 좋겠지만 징그러운 게 사실이에요. 뱀처럼 생긴 것이 뱀도 아니고 몸에는 끈적한 액체가 나와요. 보양식으로 알려진 장어는 민물장어와 바닷장어가 있어요. 민물장어, 바다장어 차이 민물에 살면 민물장어, 바다에 살면 바다장어에요. 바다장어는 아나고, 갯장어, 꼼장어가 있어요. 낚시하면 단골손님으로 딸려 오는 것도 꼼장어에요. 흔히 포장마차에서 파는 장어는 꼼장어고 가시가 많으며 딱히 맛있다고 느껴본 적이 없어요. 눈도 거의 보이지 않고 껍질을 벗겨도 꼼지락 거려서 만지기 매우 어려운 생물체예요. 아나고는 필..

[난곡, 난향] 혼자 한 점심, 혼밥 '효의초밥' 추천

[난곡, 난향] 혼자 한 점심, 혼밥 '효의 초밥' 추천 혼자 한 점심이 맛있을 리 없어요. 하지만 시간이 애매하게 3~40분 남았어요. 집에 다시 들어가지도 못하고, 30분을 기다리자니 너무 길고, 딱히 배도 고프지 않고, 시간 때우기는 카페가 좋은데 딱히 커피도 먹고 싶지 않아요. 난향초등학교 근처는 마땅히 시간 때울만한 장소가 없어요. 그래도 그나마 가성비가 좋은 효의 초밥에 갔어요. 초밥은 언제 먹어도 맛있으니까. 메뉴를 보면 여느 초밥집과 다르지 않아요. 효의 초밥 퀄리티를 알기 때문에 낱개 가격을 보면 살짝 비싸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러나 런치세트는 가성비 괜찮아요. 그래서 런치초밥 시켰어요. 혼밥 하기 딱 좋은 자리가 있어요. 혼밥 자리가 준비되어 있는지는 몰랐어요. 창밖을 보면서 느긋하게 ..

천안아산 회식, 가족모임 '한우가 좋은 날'

천안아산 회식, 가족모임 '한우가 좋은 날' 한우가 좋은 날이 위치한 곳은 주소상 아산이 맞아요. 하지만 천안의 시가지와 더욱 가까워요. 아산의 시내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어요. 필자는 만사가 귀찮고 고기는 먹고 싶은 날에는 한우가 좋은 날에 가요. 고기의 질도 괜찮고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지 않아요. 한우임에도 비싸지 않은 이유는 아래로 내려가면서 설명할게요. 비가 와요. 위의 사진에서 왼쪽 건물은 고기 파는 곳이에요. 오른쪽은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정육식당과 비슷해요. 왼쪽 건물에서 고기를 고르고 결제를 해요. 오른쪽 건물로 들어가면 자리를 안내해 줘요. 상차림비가 따로 있어요. 필자가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자리가 넓어요. 비좁지 않아요. 가족들과 외식하기에도 너무 적절해요. 아이가 있..

천안 병천 순대거리 맛집 찾는법

천안 병천 순대거리 맛집 찾는법 목차 병천순대 병천순대거리 아우내한방순대 맛집 찾는법 순대거리 카페하인츠 병천순대 천안 주변에 햄공장이 많이 생기면서부터 야채와 선지가 많이 들어와 순대를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고 해요. 장날에 순대를 파는 곳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인구수가 점차 늘어나면서 순대집들도 많이 늘어났어요. 그리고 병천 순대는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탔어요. 그래서 아우내장터 인근에 순대거리가 생겼어요. 병천순대거리 필자의 할아버지 산소가 병천 인근에 있어서 종종 순대거리를 가요. 가족끼리 순대국밥을 한 그릇씩 먹곤 했어요. 벌써 30년이 넘어가고 있어요. 필자가 어릴 땐 지금과 같이 큰 건물의 순댓집들이 많이 없었어요. 순대와 국밥의 맛도 순댓집들마다 차이가 많았어요. 어떤 집은 맛있고, 어떤집은 ..

천안 크래버 대게나라 내돈내산 찐후기,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

천안 크래버 대게나라 내돈내산 찐후기,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 목차 대게 크래버 대게나라 가격 찐후기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 대게 대게는 다리가 길고 대나무처럼 마디가 있어 대게라고 한대요. 영문명은 snow crab이에요. 미국에서는 눈이 내릴만한 찬 바다에서 잡혀서 스노우 크랩이라고 해요. 종류도 많아요. 영덕대게, 박달대게, 붉은 대게(홍게), 너도 대게, 치수대게, 큰 대게 등 많아요. 홍게와는 구분이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사실 전문가가 아닌 이상 대게를 구분하기 힘들어요. 맛은 더 구분하기 힘들어요. 다 맛있어요. 수율 좋고 신선하면 다 맛있어요. 단점이 있다면 가격이에요. 사악해요. 대게를 잘 고르는 방법은 대게의 배딱지가 울긋불긋하고 등껍질이 딱딱한 대게가 수율이 좋다고 해요. 그리고 수조 ..

아이와 주말 나들이, 외식 안산 초록이 물든 '아초원'

아이와 주말 나들이, 외식 안산 초록이 물든 '아초원' 목록 아초원 외부 내부 음식 휴일 및 영업시간 아초원 안산 사사동에 있는 아초원에 갔어요. 변함없이 아름다워요. 5월이라 초록이 물들었어요. 필자는 1년에 적어도 한 번은 아초원에 방문해요. 때론 대기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도 있어요. 아초원은 호주식 월남쌈 전문점이에요. 호주식 월남쌈이 익숙하지 않아요. 베트남 사람이 호주 가서 만들어 먹어서 호주식 월남쌈이 된 거예요.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아초원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잔디가 있고 놀잇감들이 있어요. 작은 연못도 있어요. 개구리도 볼 수 있고 쉴 수 있는 벤치들도 많아요. 외식 후 산책하면서 소화도 시키고 여유를 만끽 할 수 있어요. 외부 본관..

괴산 여행 중 가볼만한 곳; 카페 포레스트

괴산 여행 중 가볼 만한 곳; 카페 포레스트 목차 괴산 여행지 카페 포레스트 외부 내부 커피 화장실 참고자료 및 출처 괴산 괴산은 충청북도 괴산군이에요. 주변이 온통 산이예요. 인구도 대략 3만 5천 명 조금 넘어요. 증평군과 분리되면서 인구가 반이나 줄었어요. 그 후로 인구는 계속 감소해요. 대형 마트에 가려면 충주, 청주 또는 천안으로 가야 해요. 자차로 1시간 걸려요. 고등학교도 단 1곳뿐이에요. 대학교도 있어요. 중원대학교. 그리고 군사 학교가 어딘가에 있대요. 지도에 표시는 안 돼요. 배달도 안 돼요. 하지만 괴산에 숨은 진주 같은 여행지가 많아요. 가성비도 좋아요. 여행지 - 자연드림파크 괴산군 자연드림 파크가 있어요. 여기가 진짜 가성비가 좋아요. 조합원은 조금 더 할인해 주는 시스템이에요...

여유로운 주말 나들이 삼막 '카페 손수다'

여유로운 주말 나들이 삼막 '카페 손수다' 예뻐요. 삼막에서 간단히 점심 먹고 카페에 갔어요. 손수다. 지나다니면서 많이 보긴 했는데 처음 갔어요. 2층이에요. 1층은 명태어장 있어요. 주차 공간 여유롭고 좋아요. 하지만 이 여유롭던 주차 공간도 일요일 오후 4시다 보니 꽉 찼어요. 메뉴가 많아요. 디저트도 많아요. 애플시나몬 스콘 먹고 싶었는데. 다음에 꼭 애플시나몬 먹어야지! 실내에 앉으려고 했어요. 하지만 미세먼지도 없고 아까울만큼 날씨가 좋아요. 오른쪽 옆에 보이는 문으로 나갔어요.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요. 야외 테라스가 있어요. 필자가 요즘 물가를 몰라서 그런지 ㅎㄷㄷ 하네요. 컵받침이 예뻐요. 잔은 플라스틱 잔이에요. 유리로 보이지만 유리인척 하는 플라스틱. 넛츠스콘 맛있어요. 엄청 맛있어요...

안산 부곡동 '송담 추어탕' 맛집이었는데...

안산 부곡동 '송담추어탕' 맛집이었는데... 목차 서론 추어탕 미꾸라지 효능 송담추어탕 서론 필자는 국밥, 어죽, 추어탕 같은 뚝배기 음식을 좋아해요. 플라스틱 뚝배기 말고 마지막까지 뜨겁게 먹을 수 있는 진짜 뚝배기에 담긴 음식을 좋아해요. 그래서 추어탕도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예요. 추어탕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재료로 끓인 국이에요. 미꾸라지 서식지는 강이나 논에 많이 살아요. 그래서 미꾸라지는 민물의 특유의 향이 있어요. 하지만 잘만 끓이면 냄새나지 않고 맛있어요.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대표적인 보양식이라고 하기도 해요. 그러나 필자는 원기가 회복되는 것은 잘 모르겠고 그냥 맛있어서 먹어요. 추어탕은 지방마다 끓이는 방법이 조금씩 달라요. 미꾸라지를 갈아서 끓이는 경우도 있고 통째로 넣고 끓이는 경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