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옷 12

[미싱] 아이 옷, 앞 트임 7부 실내복 80호(과정샷)

[미싱] 아이 옷, 앞 트임 7부 실내복 80호(과정샷) 늘 첫째 아이 옷만 만들고 처음으로 100일 앞둔 딸 옷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 사이즈는 80호다. 집에 있는 아이 옷으로 패턴을 그려서 오차가 있겠지만 그래도 내년까지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옷으로 패턴 베끼기를 했다. 사용한 원단은 유명한 원단에서 구입한 쟈가드 원단이다. 봄, 여름, 가을 실내복은 쟈가드 원단이 가장 좋은 것 같다. 패턴 베끼기 패턴 그리기 패턴을 그릴 때 골선을 잘 확인했어야 했는데 바지의 골선을 만들지 않았다. 재단하고 알았다. 죈장! 하지만 여분의 원단이 없기 때문에 그냥 만들기로 했다. 그래서 완성 사진에 보면 바지 앞부분에 재봉선이 있다.ㅠㅠ 재단 7부 실내복 80호 하의 만들기 엉덩이 재봉 앞부..

미싱으로 기본 레깅스 반바지 만들기

더운 여름이다. 아이에게 반바지를 입히려고 옷장을 열었더니 맞는 반바지가 없다. 요즘 시간도 없고 정신이 없어서 옷을 만드는 속도도 느리고 미싱을 할 여유도 별로 없다. 그래서 가장 빠르고 쉽게 만들 수 있는 기본 레깅스 반바지를 30분 만에 만들었다. 아래 사진은 미싱으로 기본 레깅스 반바지를 30분에 만들어 완성한 사진이다. 긴 레깅스 패턴을 이용하여 만든 기본 레깅스 반바지라서 아래 사진과 같이 집에 있는 반바지를 이용하여 길이를 잘랐다. 아래 사진은 밑 아래를 재봉하기 전에 시침핀으로 고정했다. 아래 사진은 밑 아래를 재봉한 사진이다. 아래 사진은 밑 위를 재봉하기 전에 시침핀으로 고정한 사진이다. 아래 사진과 같이 밑 아래를 재봉했다. 아래 사진은 밑 위와 밑 아래를 재봉하고 뒤집은 사진이다. ..

미싱으로 기본 레깅스 만들기

6월 초다. 긴바지를 입어야 할까 반바지를 입어야 할까? 긴바지를 입기엔 덥고 반바지를 입기엔 썰렁할 거 같다. 반바지를 만들까 긴바지를 만들까 고민하다 얇은 기본 레깅스를 하나 만들기로 했다. 날씨가 급격히 더워진다 하더라도 가을에 입히면 되기 때문이다.ㅋㅋㅋ 아래 사진은 미싱으로 기본 레깅스 만들기를 완성한 사진이다. 아래 사진과 같이 원단에 패턴을 그렸다. 기본 레깅스는 패턴 그리기도 편하다. 다리만 그리면 끝이다. 원단이 조금 모자라서 밑 위가 조금 짧아질 거 같지만 괜찮다. 어차피 이 기본 레깅스를 입을 아이는 매우 마른 체형이라 밑 위가 조금 짧아야 잘 맞는다. 아래 사진은 재단한 사진이다. 재단도 정말 대충 했다. 아래 사진은 밑 아래를 재봉하기 위해 시침핀으로 고정한 사진이다. 아래 사진은..

미싱으로 아동 커프스 레깅스 만들기

미싱으로 아동 커프스 레깅스 만들기 4세 남자아이가 입을 바지인데 매일 같은 바지를 만들어 입히기가 지루해서 밑단에 귀엽고 깜찍하게 미싱으로 커프스를 달아 레깅스를 만들었다. 커프스(cuffs)는 소맷부리감 또는 바지의 밑단에 장식을 다는 것을 말한다. 아래 사진이 아동 레깅스의 밑단에 단 커프스이다. 1. 재단. 원단을 재단해서 만들 준비를 한다. 아래 사진은 다리 2장, 커프스 4장이다. 2. 밑 아래를 재봉. 왼쪽 다리와 오른쪽 다리의 밑아래를 재봉한다. 3. 밑위를 재봉. 밑아래를 재봉한 다리 2장을 겉끼리 맞대어 아래 사진과 같이 겹치도록 하고 밑위를 재봉한다. 아래 사진과 같이 밑위를 재봉한다. 4. 허리 고무줄 넣기. 아래 사진과 같이 고무줄 폭만큼 허리 부분을 접어서 시침핀으로 고정한다. ..

성인용 바지 리폼해서 아동 면바지 만들기

성인용 바지 리폼해서 아동 면바지 만들기 1. 성인용 바지 옷장을 정리하다 보면 괜찮은 옷인데 사이즈가 안 맞거나 유행 지난 옷을 버리기 아까울 때가 많다. 비록 옷장에 옷이 많지는 않지만. 내 바지 중 사이즈가 안 맞아서 터질 거 같은 레깅스가 있다. 원단이 신축성이 좋아 버리기엔 아까워서 성인용 바지를 리폼해서 아동 면바지 만들기를 했다. 아래 사진은 성인용 레깅스이다. 2. 성인용 바지 실밥 뜯기 아래 사진은 성인용 바지를 리폼하여 아동 면바지로 만들기 위해서 실밥을 모두 뜯은 상태이다. 가위로 싹둑 잘랐으면 금방 끝났을 텐데 오버룩 실뜯는 재미가 쏠쏠해서 가위로 자르지 않고 실밥을 모두 뜯었다ㅋㅋ 3. 패턴 그리기 아래 사진은 실밥을 뜯은 성인용 바지 두 장을 겹쳐서 패턴을 올리고 패턴 그린 사진..

반팔 티셔츠 제원단으로 시보리 달기, 상침하기 2탄

2019/05/19 - [취미/재봉틀,미싱] - 반팔 티셔츠 제원단으로 시보리 달기, 상침하기 1탄 반팔 티셔츠 제원단으로 시보리 달기, 상침하기 1탄 이제 아침에 반발을 입어도 춥지 않을 만큼 날씨가 많이 더워졌다. 여름에 티셔츠 원단으로 많이 사용하는 슬라브 원단으로 반팔 티셔츠를 만들고 제원단으로 목 시보리를 달고 상침 해 보았다. 1. 패턴 그리기.. jjm5809.tistory.com 지난번에 반팔 티셔츠 제원단으로 시보리 달고 상침하다 망한 경험이 있다. 도대체 이놈의 시보리는 언제쯤 한 번에 성공할 수 있을까?! 지난번과 같은 패턴, 같은 원단을 사용하여 다시 도전했다. 1. 패턴 그리기 2. 재단 3. 어깨선 재봉 오버룩 미싱으로 어깨선을 재봉하다 아래 사진과 같이 뒤 몸판에 칼빵이 생겼다..

반팔 티셔츠 제원단으로 시보리 달기, 상침하기 1탄

이제 아침에 반발을 입어도 춥지 않을 만큼 날씨가 많이 더워졌다. 여름에 티셔츠 원단으로 많이 사용하는 슬라브 원단으로 반팔 티셔츠를 만들고 제원단으로 목 시보리를 달고 상침 해 보았다. 1. 패턴 그리기 긴팔 티셔츠 패턴에서 소매 길이만 짧게 해서 반팔 티셔츠 패턴을 그렸다. 2. 재단 목 시보리는 2개를 준비했다. 왜냐하면 언제 망할지 모르기 때문이다.ㅋㅋㅋ 3. 어깨선 재봉 4. 목둘레 재기 전체 목둘레는 40cm이다. 5. 목 시보리감 준비 목둘레의 80%인 32cm와 시접 1cm를 포함하여 33cm의 길이로 목 시보리를 준비했다. 폭은 시접을 포함하여 4.5cm이다. 반 접었을 때 폭은 1.5~1.6cm이다. 6. 시보리 달기 아래 사진과 같이 시보리를 4 등분하여 시침핀으로 고정했다. 아래 사..

미싱으로 아동용 여름 바지 만들기 과정샷

미싱으로 아동용 여름 바지 만들기 과정샷 미싱으로 아동용 옷을 만드는데 점점 익숙해졌다. 요즘엔 잘못 만들어서 망하는 횟수보다 성공하는 횟수가 더 많아졌다. 아래 사진은 미싱으로 아동용 여름 바지를 완성한 사진이다. 나일론과 폴리에스테르가 혼합된 원단을 사용하였는데 신축성이 그리 좋지 않다. 패턴 옮기기 아래 사진은 재단하기 전에 원단 위에 패턴을 올리고 찍은 사진이다. 미싱으로 아동용 옷을 만드는 익숙해질수록 점점 패턴 그리기도 귀찮고 재단하기도 귀찮다. 재단하기 원단에 패턴을 시침핀으로 고정하고 대충대충 가위로 잘랐다. 지난번에 허리 벨트 감이 약간 짧아서 이번엔 패턴보다 3cm 정도 길게 재단했다. 뒷주머니 달기 주머니 다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뒷주머니 달 때 원단을 안으로 접어서 시침핀으로..

아동용 스트레치 팬츠 만들기

아래 사진과 같은 스트레치 원단을 한마에 2,500원에 샀다. 스트레치란 신축성이 있는 것으로 폴리우레탄이 대표적이라고 한다. 내가 사용한 원단은 폴리우레탄은 아니고 나일론과 폴리에스테르가 섞인 혼방이다. 그래도 신축성은 나쁘지 않았고 까슬까슬한 느낌의 얇은 여름용 원단이다. 나는 이 원단으로 아동용 스트레치 팬츠를 만들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원단에 패턴을 올리고 쵸크펜을 이용하여 패턴을 원단에 옮겨야 하지만 생략했다. 귀찮아서 시침핀으로 고정만 하고 가위로 잘랐다. 100 사이즈 패턴으로 원단을 재단했다. 시접을 넣으면 바지 통이 커질 거 같아서 시접은 넣지 않고 밑단만 1cm 정도 시접을 남겼다. 아래 사진은 뒷 팬츠, 허리 벨트, 주머니 안감, 뒷주머니, 안주머니, 앞 팬츠이다. 뒷주머니를 달아줬..

후라이스 원단으로 티셔츠 만들기

2019/04/23 - [취미/재봉틀,미싱] - 기본 티셔츠 만들기 목 시보리 패턴 수정 기본 티셔츠 만들기 목 시보리 패턴 수정 이제 날씨가 더워지면서 기본 티셔츠를 많이 만들려고 한다. 하지만 내가 갖고 있는 기본 티셔츠 패턴이 아이에게 잘 맞지 않아서 목 시보리 부분 패턴을 수정하여 만들어 보려고 한다. 키 93.5cm 몸무게 12.5kg.. jjm5809.tistory.com 지난번 만들었던 기본 티셔츠 패턴에 시접을 넣어 봤다. 사실 시접을 어떻게 넣는지 모른다. 많이 검색해 보고 찾아봤으나 시접 분량이 제각각이다. 내가 생각한 시접은 바늘 땀폭 만큼 시접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 마다 시접 분량이 달라서 기준이 잡기 어려웠다. 그래서 나는 워낙 쭉쭉 잘 늘어나는 후라이스 원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