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만들기 12

[미싱] 등원룩 기모 바지 만들기 2편(착용샷)+영상

2021.12.14 - [취미/재봉틀,미싱] - [미싱] 등원룩 기모 바지 만들기 1편(과정샷) [미싱] 등원룩 기모 바지 만들기 1편(과정샷) [미싱] 등원룩 기모 바지 만들기 1편(과정샷) 아직 아이들 겨울 옷을 장만하지 못했는데 벌써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있어요. 예전 같았으면 11월에 첫눈이 오기도 했는데 12월 중순이면 벌 jjm5809.tistory.com [미싱] 등원룩 기모 바지 만들기 2편(착용샷)+영상 지난 글에 이어 착용샷을 준비했어요. 아이에게 사정사정해서 착용샷 찍었어요. 절대 입으려고 하지 않는 아이에게 한 번만 입어 달라며 부탁해서 겨우 겨우 입혀서 사진을 찍었어요. 사진이 많이 흔들렸어요. 그런데 좀 이상해요. 기장이 너무 길어요. 하하하. 수선을 시작해야겠어요. 위의..

[미싱] 남성 카치온 스판 밴딩바지 만들기(과정샷)

[미싱] 남성 카치온 스판 밴딩바지 만들기(과정샷) 미싱으로 직접 만드는 옷과 사는 옷의 가격 차이가 너무 심하다. 특히 밴딩바지는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돈주고 사기 너무 아깝다. 그래서 미싱을 시작한 이후로 옷을 사지 않았다. 그러나 아이를 키우면서 옷을 만드는 속도는 계절을 따라가지 못한다. 그래서 이번엔 한번에 밴딩바지 두 벌을 만들기로 작정했다. 사용한 원단은 유명한 원단에서 구입한 카치온 스판이다. 카치온은 폴리에스터에 레이온을 혼방한 것으로 울 소재와 같은 느낌을 주면서 구김이 적다고 한다. 레이온이 섞여서 신축성이 좋은거 같다. 원래 티셔츠를 만들려고 구입 했으나 편하게 입을만한 반바지가 별로 없어서 급하게 밴딩 반바지를 만들었다. 1. 패턴그리기 역시 성인 남성 바지는 원단이 많이 들..

[미싱] 휴가철 아빠와 아이 커플 밴딩바지 만들기(과정샷)

[미싱] 휴가철 아빠와 아이 커플 밴딩바지 만들기(과정샷) 아빠와 아이 커플룩을 보면 아빠는 가정적이면서 자상해 보이고 아이는 더 귀여워 보인다. 그래서 휴가철 아빠와 아이가 함께 입을 수 있는 커플 밴딩바지를 만들었다. 커플 밴딩바지는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다. 미싱 초보도 밴딩바지 정도는 쉽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사용한 원단은 유명한 원단에서 구매한 40수 면 매쉬 스판이다. 원단도 다양하고 옷 만들기 좋은 원단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많이 샀는데 미싱 할 시간이 없다.ㅠㅠ 아빠와 아이 커플 밴딩바지(아빠 밴딩바지) 1. 패턴 그리기 패턴을 원단 위에 올리고 패턴을 그린다. 아빠와 아이 패턴을 한 번에 그렸는데 만들다 보니 아이 밴딩바지가 이상해서 아이 바지는 기본 레깅스 패턴을 이용해서 다시 만들..

미싱으로 기본 레깅스 반바지 만들기

더운 여름이다. 아이에게 반바지를 입히려고 옷장을 열었더니 맞는 반바지가 없다. 요즘 시간도 없고 정신이 없어서 옷을 만드는 속도도 느리고 미싱을 할 여유도 별로 없다. 그래서 가장 빠르고 쉽게 만들 수 있는 기본 레깅스 반바지를 30분 만에 만들었다. 아래 사진은 미싱으로 기본 레깅스 반바지를 30분에 만들어 완성한 사진이다. 긴 레깅스 패턴을 이용하여 만든 기본 레깅스 반바지라서 아래 사진과 같이 집에 있는 반바지를 이용하여 길이를 잘랐다. 아래 사진은 밑 아래를 재봉하기 전에 시침핀으로 고정했다. 아래 사진은 밑 아래를 재봉한 사진이다. 아래 사진은 밑 위를 재봉하기 전에 시침핀으로 고정한 사진이다. 아래 사진과 같이 밑 아래를 재봉했다. 아래 사진은 밑 위와 밑 아래를 재봉하고 뒤집은 사진이다. ..

미싱으로 기본 레깅스 만들기

6월 초다. 긴바지를 입어야 할까 반바지를 입어야 할까? 긴바지를 입기엔 덥고 반바지를 입기엔 썰렁할 거 같다. 반바지를 만들까 긴바지를 만들까 고민하다 얇은 기본 레깅스를 하나 만들기로 했다. 날씨가 급격히 더워진다 하더라도 가을에 입히면 되기 때문이다.ㅋㅋㅋ 아래 사진은 미싱으로 기본 레깅스 만들기를 완성한 사진이다. 아래 사진과 같이 원단에 패턴을 그렸다. 기본 레깅스는 패턴 그리기도 편하다. 다리만 그리면 끝이다. 원단이 조금 모자라서 밑 위가 조금 짧아질 거 같지만 괜찮다. 어차피 이 기본 레깅스를 입을 아이는 매우 마른 체형이라 밑 위가 조금 짧아야 잘 맞는다. 아래 사진은 재단한 사진이다. 재단도 정말 대충 했다. 아래 사진은 밑 아래를 재봉하기 위해 시침핀으로 고정한 사진이다. 아래 사진은..

미싱으로 패턴 없이 파자마 만들기

미싱으로 패턴 없이 파자 만들기 묻지마 원단을 구입했더니 예쁘지 않은 원단은 집에서 먼지만 쌓여간다. 그래서 미싱으로 패턴 없이 파자마 만들기를 했다. 아래 사진은 파자마를 완성한 사진이다. 아래 사진과 같이 원단을 펼쳤더니 길이가 애매했다. 7부 또는 8부가 될 수도 있을거 같았다. 일단 집에서 입는 가장 편한 바지와 같은 사이즈로 만들 것이다. 아래 사진과 같이 원단 위에 기성복 바지의 뒤쪽을 대고 그렸다. 아래 사진은 바지의 앞판을 대고 패턴을 그렸다. 아무리 봐도 원단이 모자르다. 사이즈가 좀 작아질 것 같지만 집에 있는 기성복이 워낙 통이 크고 편한 바지기 때문에 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다. 아래 사진은 패턴을 따라 재단한 사진이다. 아래 사진과 같이 바지 뒤쪽 한장과 앞쪽 한 장을 겉끼리 맞대고 ..

미싱으로 아동 커프스 레깅스 만들기

미싱으로 아동 커프스 레깅스 만들기 4세 남자아이가 입을 바지인데 매일 같은 바지를 만들어 입히기가 지루해서 밑단에 귀엽고 깜찍하게 미싱으로 커프스를 달아 레깅스를 만들었다. 커프스(cuffs)는 소맷부리감 또는 바지의 밑단에 장식을 다는 것을 말한다. 아래 사진이 아동 레깅스의 밑단에 단 커프스이다. 1. 재단. 원단을 재단해서 만들 준비를 한다. 아래 사진은 다리 2장, 커프스 4장이다. 2. 밑 아래를 재봉. 왼쪽 다리와 오른쪽 다리의 밑아래를 재봉한다. 3. 밑위를 재봉. 밑아래를 재봉한 다리 2장을 겉끼리 맞대어 아래 사진과 같이 겹치도록 하고 밑위를 재봉한다. 아래 사진과 같이 밑위를 재봉한다. 4. 허리 고무줄 넣기. 아래 사진과 같이 고무줄 폭만큼 허리 부분을 접어서 시침핀으로 고정한다. ..

성인용 바지 리폼해서 아동 면바지 만들기

성인용 바지 리폼해서 아동 면바지 만들기 1. 성인용 바지 옷장을 정리하다 보면 괜찮은 옷인데 사이즈가 안 맞거나 유행 지난 옷을 버리기 아까울 때가 많다. 비록 옷장에 옷이 많지는 않지만. 내 바지 중 사이즈가 안 맞아서 터질 거 같은 레깅스가 있다. 원단이 신축성이 좋아 버리기엔 아까워서 성인용 바지를 리폼해서 아동 면바지 만들기를 했다. 아래 사진은 성인용 레깅스이다. 2. 성인용 바지 실밥 뜯기 아래 사진은 성인용 바지를 리폼하여 아동 면바지로 만들기 위해서 실밥을 모두 뜯은 상태이다. 가위로 싹둑 잘랐으면 금방 끝났을 텐데 오버룩 실뜯는 재미가 쏠쏠해서 가위로 자르지 않고 실밥을 모두 뜯었다ㅋㅋ 3. 패턴 그리기 아래 사진은 실밥을 뜯은 성인용 바지 두 장을 겹쳐서 패턴을 올리고 패턴 그린 사진..

미싱으로 아동용 여름 바지 만들기 과정샷

미싱으로 아동용 여름 바지 만들기 과정샷 미싱으로 아동용 옷을 만드는데 점점 익숙해졌다. 요즘엔 잘못 만들어서 망하는 횟수보다 성공하는 횟수가 더 많아졌다. 아래 사진은 미싱으로 아동용 여름 바지를 완성한 사진이다. 나일론과 폴리에스테르가 혼합된 원단을 사용하였는데 신축성이 그리 좋지 않다. 패턴 옮기기 아래 사진은 재단하기 전에 원단 위에 패턴을 올리고 찍은 사진이다. 미싱으로 아동용 옷을 만드는 익숙해질수록 점점 패턴 그리기도 귀찮고 재단하기도 귀찮다. 재단하기 원단에 패턴을 시침핀으로 고정하고 대충대충 가위로 잘랐다. 지난번에 허리 벨트 감이 약간 짧아서 이번엔 패턴보다 3cm 정도 길게 재단했다. 뒷주머니 달기 주머니 다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뒷주머니 달 때 원단을 안으로 접어서 시침핀으로..

아동용 스트레치 팬츠 만들기

아래 사진과 같은 스트레치 원단을 한마에 2,500원에 샀다. 스트레치란 신축성이 있는 것으로 폴리우레탄이 대표적이라고 한다. 내가 사용한 원단은 폴리우레탄은 아니고 나일론과 폴리에스테르가 섞인 혼방이다. 그래도 신축성은 나쁘지 않았고 까슬까슬한 느낌의 얇은 여름용 원단이다. 나는 이 원단으로 아동용 스트레치 팬츠를 만들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원단에 패턴을 올리고 쵸크펜을 이용하여 패턴을 원단에 옮겨야 하지만 생략했다. 귀찮아서 시침핀으로 고정만 하고 가위로 잘랐다. 100 사이즈 패턴으로 원단을 재단했다. 시접을 넣으면 바지 통이 커질 거 같아서 시접은 넣지 않고 밑단만 1cm 정도 시접을 남겼다. 아래 사진은 뒷 팬츠, 허리 벨트, 주머니 안감, 뒷주머니, 안주머니, 앞 팬츠이다. 뒷주머니를 달아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