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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여행 중 가볼만한 곳; 카페 포레스트

꽃을든낭자 2023. 5. 9. 10:58

괴산 여행 중 가볼 만한 곳; 카페 포레스트

 

 

목차

  • 괴산
    • 여행지
  • 카페 포레스트
    • 외부
    • 내부
    • 커피
    • 화장실
  • 참고자료 및 출처

 

 

 

괴산

괴산은 충청북도 괴산군이에요. 주변이 온통 산이예요. 인구도 대략 3만 5천 명 조금 넘어요. 증평군과 분리되면서 인구가 반이나 줄었어요. 그 후로 인구는 계속 감소해요. 대형 마트에 가려면 충주, 청주 또는 천안으로 가야 해요. 자차로 1시간 걸려요. 고등학교도 단 1곳뿐이에요. 대학교도 있어요. 중원대학교. 그리고 군사 학교가 어딘가에 있대요. 지도에 표시는 안 돼요. 배달도 안 돼요. 하지만 괴산에 숨은 진주 같은 여행지가 많아요. 가성비도 좋아요.    

 

 

 

  • 여행지

- 자연드림파크

괴산군 자연드림 파크가 있어요. 여기가 진짜 가성비가 좋아요. 조합원은 조금 더 할인해 주는 시스템이에요. 그런데 조합원이 아니더라도 가성비가 최고에요. 숙박 요금도 비싸지 않고 숙박을 하면 사우나, 수영장, 찜질방, 피트니스도 이용할 수 있어요. 필자는 2번이나 자연드림 파크에 갔어요. 2번 모두 황금연휴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쾌적하고 아이들과 재밌게 놀았어요. 주변에 군사 학교가 있어서 그런지 군인들이 많았어요. 

 

 

 

- 화양계곡

괴산은 산이 많아요. 그래서 그런지 계곡도 많대요. 특히 화양계곡이 아주 유명하다고 했어요. 화양계곡 주변에 펜션도 있고 캠핑장도 있어요. 필자는 아직 계곡은 가지 못했어요. 여름에 가려고 준비중이에요.  

 

 

 

- 중원대학교 워터피아

필자는 진짜 중원대학교가 있는지 몰랐어요. 진짜로 있어요. 필자가 학교 다닐때 건물이 온통 대리석이다, 대순진리 재단이다. 등등 소문이 많았어요. 우연히 지나치며 봤는지 정말로 건물들이 엄청 으리으리했어요. 소설 속에서나 나올법한 워터피아도 진짜로 있었어요. 여름이면 워터피아 개장한대요. 일반인도 들어갈 수 있어요. 가성비도 좋아요. 괴산에서 중원대학교 워터피아도 꼭 가봐야 할 여행지 같아요. 

 

 

 

- 5일장

괴산군에 5일장이 열린대요. 3일, 8일이에요. 38광땡 아니고 매월 3, 8, 13, 18, 23, 28일이에요. 괴산에 방문하는 날 5일장이 열리면 좋은데 안타깝게도 시간이 잘 안 맞았어요. 현지인 말로는 5일장이 열리면 치킨을 파는데 그 치킨이 맛도 좋고 저렴해서 가성비가 아주 좋다고 했어요. 사다둔 치킨을 먹어보긴 했는데 진짜로 맛있어요. 다음에 5일장도 꼭 가보려고요. 

 

 

 

- 카페 포레스트

카페에요. 포레스트. 카페가 꽁꽁 숨어있어요. 현지인 아니면 찾지도 못해요. 카페에서 보는 풍경을 진짜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지나치는 길이라면 꼭 한 번은 방문해도 좋은 곳이에요. 괴산군 소수면에 위치해 있어요. 좌표는 아래 달았어요. 

 

 

 

카페 포레스트
  • 외부

흔히 볼 수 없는 건물이에요. 카페 옆에 개울가라는 음식점도 있었어요. 영업을 하는것 같기는 했어요. 백숙을 파는 것 같았는데 1시간 전에는 예약을 해야 먹을 수 있다고 들었어요. 아마도 다음 여행에는 백숙을 먹지 않을까 생각해요. 

 

 

 

아궁이가 현존하는 건물도 있었어요. 민속촌에서나 볼 수 있는 건물이에요. 필자는 너무 신기했어요. 

 

 

 

음료를 갖고 나와서 밖에서 마셔도 될 것 같아요. 날씨 좋고, 풍경 좋고, 공기 좋고, 자연의 소리도 좋고. 

 

 

 

  • 내부

소품으로 타자기가 있었어요. 가까이 가서 봤더니 타자기가 레고였어요. 와~ 감탄을 금치 못했어요. 그리고 또 들었던 생각은 '나도 갖고 싶다' 였어요. 그냥 레고인데 타자기를 엄청 디테일하게 잘 표현해 놨더라고요. 아니 그러니깐 여기가 레고샵이 아니라 카페예요.  

 

 

 

  • 커피

위의 사진은 썸머 라테예요. 서머 라떼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과 뭘 넣어서 만든 거라고 했어요. 그러니깐 아포가토와 비슷한 느낌이에요. 아포가토는 아이스크림의 형태가 그대로 있는데 썸머라테는 아이스크림의 형태는 보이지 않고 그냥 맛이 좋았어요. 하~ 이걸 먹었어야 했는데 필자는 바닐라 라떼를 먹어서 아직도 슬프네요.  

 

 

커피가 엄청 진해요. 특히 라떼는 엄청 진했어요. 써요. 필자는 구수하게 연한 커피를 좋아해요. 보리카노 같은 걸 좋아해요. 하지만 필자의 신랑은 포레스트 커피를 아주 좋아했어요. 

 

 

바로 구워진 빵이에요. 소금빵이랑 콘브래드. 바로 구워서 따뜻했어요.

 

 

 

  • 화장실

화장실은 외부에 있어요. 외부에 있어도 깨끗했어요. 그리고 세면대가 너무 특이했어요. 탐나요. 저 세면대.

 

 

 

참고자료 및 출처

https://m.jwu.ac.kr/site/siteView.jwu

https://www.goesan.go.kr/DATA/vr/21/index.html

https://www.youtube.com/@user-gs6zc9qy3p/playlists